▲ 오미희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 방송 캡처
'세바퀴' 배우 오미희가 서른 아홉에 암 판정을 받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8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는 '우여곡절 인생스토리'를 주제로 인순이, 정다연, 최희, 김지민, 홍진영 등이 출연해 입담을 겨뤘다.

이날 방송에서 오미희는 "39살에 융모상피암에 걸렸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오미희는 "구토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 1인실을 썼다"며 "항암 치료를 하면서도 라디오를 진행했다"고 밝혀 감동을 전했다.

MBC 공채 탤런트 출신인 오미희는 35년간 라디오를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