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바퀴' 정다연 /MBC 제공
'몸짱아줌마'로 알려진 정다연이 '세바퀴'에 출연해 시신경장애를 극복한 사실을 고백했다.

8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는 '우여곡절 인생스토리'를 주제로 인순이, 정다연, 최희, 김지민, 홍진영 등이 출연해 입담을 겨뤘다.

이날 정다연은 "어릴 때부터 오른쪽 눈뜨는 근육이 약해서 반만 떠졌다. 눈 수술을 두 번 받았지만 지금도 완전히 고쳐지지 않아 머리로 한쪽 눈을 가리고 다닌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다연은 콤플렉스이자 시신경 장애를 극복한 뒤 운동을 통해 몸과 생각도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덧붙여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또한 정다연은 가슴 근육이 예뻐지는 운동 비법을 공개해 여성 출연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