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상영 영화]'300 제국의 부활' 리얼 3D 전투신·에바 그린 격정 베드신 /300 제국의 부활 공식 홈페이지

■ 현재 상영 영화 '300 제국의 부활(300: Rise of an Empire)' / 액션, 드라마, 전쟁 / 미국 / 102분 / 2014.03.06 개봉 / 감독 노암 머로 / 주연 에바 그린(아르테미시아), 설리반 스탭플턴(테미스토클레스), 로드리고 산토로(크세르크세스 황제) / 청소년 관람불가
 
▲ [현재 상영 영화]'300 제국의 부활' 리얼 3D 전투신·에바 그린 격정 베드신 /300 제국의 부활 공식 홈페이지
현재 상영 영화 '300 제국의 부활'은 아르테미지움에서 벌어지는 페르시아 해군과 그리스 해군의 전투인 살라미스 해전을 다룬 내용이다.

'300 제국의 부활'은 지난 2007년 나온 '300'의 후속편으로 영화의 톤은 전작과 비슷하다.

만화 같은 잿빛 스크린에선 3D 효과를 극대화해 피가 낭자하고, 군사들의 떨어진 목과 팔다리는 스크린에서 튀어나올 듯 휘날린다.

현재 상영 영화 '300 제국의 부활'은 테미스토클레스(설리반 스탭플턴)와 아르테미시아(에바 그린)라는 인물의 독특한 사랑 방정식을 양념처럼 집어넣은 것이 눈길을 끈다.

아르테미시아를 연기한 에바 그린은 진한 스모키 화장을 하고 검은색 계열의 옷을 입고 격정적인 연기를 선사한다.

아르테미시아가 상대편인 테미스토클레스를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배로 불러들이는 장면에서 둘의 격정적인 정사신은 전투장면을 능가한다.

마라톤 전투에서 페르시아의 다리우스왕을 사살한 아테네의 명장 테미스토클레스. 그러나 다리우스의 아들 크세르크세스(로드리고 산토로)를 죽이지 못하는 우(愚)를 범한다.
그 로부터 10년 후, 대군을 이끌고 그리스를 침공한 크세르크세스는 레오니다스가 이끄는 스파르타군을 격파한 후 아테네로 진군하고, 그를 왕위에 올린 페르시아 최고의 전략가 아르테미시아(에바 그린)도 항전하는 테미스토클레스의 함대를 화공을 이용해 격침시킨다.
 
▲ [현재 상영 영화]'300 제국의 부활' 리얼 3D 전투신·에바 그린 격정 베드신 /300 제국의 부활 공식 홈페이지

전술에서는 성공했지만 전략에서 패배당하며 궤멸 직전에 몰린 그리스. 아테네의 희망 테미스토클레스는 제국 최강의 군대를 보유한 스파르타에 도움을 요청하는 한편, 살라미스 앞바다에서 최후의 반격을 준비한다.

전작을 연출한 잭 스나이더는 각본과 제작을 맡았고, 광고 감독 출신의 노암 머로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