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 어디가2 준수 입학식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아빠 어디가2' 이종혁 아들 준수가  깜짝 등장했다.

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2'(이하 '아빠 어디가2') 에서는 1기 출신인 배우 이종혁과 그의 아들 이준수가 등장했다.

이날 윤민수와 윤후는 초등학생이 된 준수의 입학식을 찾았다. 오랜 만에 만난 아이들은 반가움에 어쩔 줄 몰라했다.

이종혁 부자는 입학식을 무사히 마치고 윤민수 가족과 함께 중국집으로 외식을 갔다. 윤후는 준수와 헤어지기 싫었는지 "같이 집에 가서 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이종혁이 "내일은 화요일이야. 둘 다 학교가야 해"라고 말하자 준수는 "괜찮아. 내일 결석하면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아빠 어디가2 준수 입학식 /MBC '아빠 어디가2' 방송 캡처

또한 준수는 "내일 토요일이라고 해서 계속 쉴거야"라며 "공부도 열심히 안할거다"고 말해 여전히 개구쟁이 면모를 드러냈다.

'아빠 어디가2' 준수 입학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 어디가2' 준수 입학식, 준수 오랜만에 보니까 너무 반갑다" "'아빠 어디가2' 준수 입학식, 이제 10준수라고 안 쓰겠지?" "'아빠 어디가2' 준수 입학식, 준수야 학교 열심히 다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