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기 도지사의 최우선 해결 문제에 대해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43.4%가 일자리 문제라고 응답했다.
특히 만 19세부터 20대의 44%, 60세 이상의 50.2%가 일자리 문제를 선결해야 한다고 답했다. 청년 및 노인일자리 만들기가 시급하다는 분석이다.
이어 주거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응답이 17.2%를 기록했다.
또 교육문제(12.6%), 보육문제(10.4%), 교통문제(10.1%) 등은 비슷한 수준으로 뒤를 이었다.
교육문제는 40대(23.6%), 보육문제는 30대(22%)에서 선결 과제라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보였다.
경기도를 5개 권역별로 나눌 경우 경기남부는 일자리(51.1%), 북부는 교통(12.4%), 서부는 주거(19.5%), 중부는 교육(21.6%) 문제가 상대적으로 높게 응답됐다.
한편 잘 모른다는 응답은 전체 응답중 6.4%를 차지했다.
/김태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