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이하 'K팝스타3')에서는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TOP8이 가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주 A조에 이어 B조 참가자들이 시청자 100인의 심사위원단 앞에서 무대를 펼쳤다.
심사위원들은 고심 끝에 한희준, 배민아, 장한나를 선택했다. 이어 나머지 두 자리를 놓고 A조 최하위 2명 버나드박, 샘김과 B조 최하위인 남영주, 썸띵의 최종 투표가 진행됐다.
결국 버나드 박과 샘김이 생방송 무대에 진출했고, 남영주와 썸띵은 최종 탈락했다.
이에 따라 TOP8은 권진아, 짜리몽땅, 알맹, 한희준, 배민아, 장한나, 버나드 박, 샘김으로 결정됐다.

이날 남영주는 "그동안 도망가기 바쁜 아이였으나, 오늘은 도망가지 않았다. 최선을 다했고 도망가지 않았다"고 탈락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K팝스타3 TOP8 진출자 결정에 네티즌들은 "K팝스타3 TOP8, 남영주가 올라갈 줄 알았는데 아쉽다" "K팝스타3 TOP8, 다음주부터 생방송 무대네" "K팝스타3 TOP8, 누가 우승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