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세연이 드라마 겹치기 출연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에서 옥련 역을 맡아 출연 중인 진세연이 최근 차기작으로 '닥터 이방인'을 선택했다.
진세연이 차기작으로 선택한 SBS '닥터 이방인'은 5월 초 방영될 예정이다. 현재 출연 중인 KBS2 '감격시대'는 4월 초 종영하기 때문에 방영 일자가 겹치지는 않는다.
하지만 '닥터 이방인'은 헝가리 로케이션 촬영이 예정돼 있어 진세연은 '감격시대' 촬영 중 '닥터 이방인' 촬영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진세연은 과거에도 겹치기 출연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진세연은 첫 주연작 SBS '내딸 꽃님이' 촬영 중 차기작 KBS2 '각시탈'을 결정했고 '각시탈' 촬영 중 SBS '다섯손가락'을 선택해 논란이 됐다.
진세연 겹치기 출연 논란에 네티즌들은 "진세연 겹치기 출연 논란, 20대 여배우 기근이라더니 진세연을 찾는 데가 많나보네" "진세연 겹치기 출연 논란, 기존 촬영 드라마 스태프들은 좀 짜증나겠다" "진세연 겹치기 출연 논란, 상도덕에 어긋나는 거 아닌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