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익병은 최근 월간조선 3월호 인터뷰에서 "독재가 왜 잘못된 것인가. 플라톤도 독재를 주장했다"라며 "더 잘살 수 있으면 왕정도 상관없다"고 말했다.
함익병은 "여자는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으니 4분의 3만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 "안철수 의원은 의사라기보단 의사면허소지자다. 좋게 말하면 과대망상이고 나쁘게 말하면 거짓말쟁이"라는 등 논란이 될 만한 발언들을 쏟아냈다.
함익병의 발언이 공개된 직후 네티즌들이 함익병 원장이 운영 중인 병원 홈페이지를 방문하며 일시에 접속자가 폭주, 사이트가 마비됐다. 현재 함익병이 운영하고 있는 피부과 홈페이지는 트래픽 초과로 접속이 불가능하다.
또한 함익병이 현재 출연 중인 SBS예능프로그램 '자기야 백년손님'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함익병의 하차를 요구하는 네티즌들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함익병은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장모 권난섭 여사를 살뜰히 챙기며 사위가 아닌 아들 같은 친근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힘입어 2013년 SBS 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부문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