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여주시 구도심 지역인 창동 일원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규모는 6만㎡ 이하로 사업비 80억원을 투자해 환지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달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간 것을 시작으로 도시계획위원회·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16년 3월 착공하는 것이 목표다.
여주시 관계자는 "창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구내에 주거용지와 준주거용지뿐 아니라 소양천과 연계된 공원·주차장·도로 등 기반시설을 포함해 도시경관까지 고려한 개발이 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며 "구도심 지역의 도시환경이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하리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며 오학·천송지구 및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 시 승격에 걸맞은 도시개발과 체계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여주/박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