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하트는 10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첫 미니앨범 쇼케이스 '딜리셔스'에서 "알게 된지 3년 정도 됐는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싸운 적 없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투하트 쇼케이스' 진행을 맡은 샤이니 민호는 "분명히 서로 가끔 짜증 나는 날도 있고 싸울 때도 있을 거다. 친구끼리 잘 맞다가도 2, 3년이 지나면 싸울 때가 온다"고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투하트의 키는 "싸웠다면 얘기 할 텐데 진짜 없었다"고 강조해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투하트의 타이틀곡 '딜리셔스'는 히트 프로듀서 스윗튠과 작곡가 션 알렉산더가 함께 만든 작품으로 팝과 펑크 장르의 경쾌한 느낌이 어우러진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투하트는 오는 1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