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배우 이보영의 솔직한 입담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힐링캠프' 녹화에서 이보영은 남편 지성과 열애를 공개한 이후, 2년 동안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이보영은 공개연애를 선언한 후 남자 배우들이 이보영을 상대역으로 거절한 경우가 많았다고 고백했다.
이보영은 당시를 회상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상처를 받았다"라며 "'나를 대체할 배우들이 많다'라는 생각에 스스로를 자책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이보영은 남편 지성과의 연애시절을 회상하며 "지성이 내게 고백하기 전 매니저를 통해 '보영이를 좋아해도 되냐?'고 고백했다"며 연예인과의 교제를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터라 이를 단칼에 거절했다고 말했다.
이보영과 지성의 러브스토리는 10일 오후 11시15분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