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평지역에서 빈집만을 골라 금품을 훔쳐 달아나는 절도사건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8일 오후 1~5시 사이 부평구 십정동 S아파트 이모(53)씨 집에 도둑이 들어 안방 문갑속에 보관중이던 현금 2천556만원을 도난 당했다.
이어 같은날 오후 1~11시 사이 부평구 부평동 장모(51)씨 집에 도둑이 들어 목걸이, 반지 등 3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이 없어졌다며 장씨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절도를 당한 집이 사건 당시 모두 비어있었던 점으로 미뤄 전문 빈집털이범의 소행으로 보고 동일수법 전과자 등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빈집 노린 절도 잇따라 경찰 전과자 상대 수사
입력 2001-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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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1-10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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