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중부경찰서는 15일 중국산 참깨와 국내산 옥수수로 만든 가짜 참기름을 부천지역 고등학교와 음식점에 판매한 김모(43·여·서울 양천구 목동)씨와 중국 국적의 조선족 불법체류자 박모(41)씨를 보건범죄의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위반등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중국산 참깨로 만든 참기름에 국내산 옥수수 기름을 섞어 만든 가짜 참기름 2억여원 어치를 박씨로부터 넘겨받아 부천시내 B, K고 등 4개 고등학교와 대형음식점등 40여곳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천>부천>
중국산 가짜 참기름 유통
입력 2001-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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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1-15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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