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이혼 후 7년 만에 복귀를 알린 옥소리의 단독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옥소리는 방송 복귀에 대한 입장을 속질히 밝혔다.
옥소리는 "용기를 내 세상 밖으로 나온 이유는 나로 인해 더 이상 가족들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기 때문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옥소리는 "얼마 됐다고 복귀냐 반대 의견도 많다. 제 잘못으로 생긴 문제였으니까 제가 다 해결해야 하고. 어떤 악플이나 지탄을 받더라도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다면 좋겠다"고 재기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옥소리 복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옥소리 복귀, 힘내세요" "옥소리 복귀, 아직 이르다" "옥소리 복귀, 응원하겠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옥소리는 지난 2007년 배우 박철과 이혼 및 양육권 소송을 진행한 뒤 약 7년간 공백기를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