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목드라마 시청률 /KBS2 '감격시대' 방송 캡처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는 '감격시대'가 차지했다. 

13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은 전국 기준 12.25를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했던 시청률 12.0%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그 뒤를 이어 '쓰리데이즈'는 전국 기준 11.7%의 시청률로 2위에 안착했다. '쓰리데이즈' 역시 지난 방송분 11.1%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 

'감격시대'와 '쓰리데이즈' 시청률은 불과 0.5%포인트 밖에 나지 않아 수목극 정상 자리를 두고 치열한 시청률 경쟁이 예상된다. 
▲ 수목드라마 시청률 /KBS2 '감격시대' 방송 캡처

수목드라마 시청률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목드라마 시청률, 언제든 1위 자리가 바뀔 수 있네" "수목드라마 시청률, 별그대 떠난 자리 차지하기가 쉽지 않구나" "수목드라마 시청률, 쓰리데이즈 시청률 쭉쭉 오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9.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