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KBS 관계자 측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소녀시대 멤버들 일부가 추사랑이 이달 초 일본에서 만났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써니가 전부터 추사랑의 굉장한 팬이다. 훈훈한 분위기에서 '슈퍼맨' 촬영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소녀시대 써니는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아, 이 언니가 아니 이 이모가 너 HD 고화질로 보려고 천원을 또 냈어요. 넌 오늘도 잘 먹는구나. 부스스한 머리도 예쁘다. 사랑아, 어쩜 넌 이름까지 사랑이니. 이모들 숙소에 놀러올래? 치킨 사줄게"라는 글과 함께 사랑이의 사진을 게재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소녀시대 써니 추사랑 만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써니 추사랑 만남, 써니 소원성취했네" "소녀시대 써니 추사랑 만남, 방송은 언제지? 꼭 챙겨본다" "소녀시대 써니 추사랑 만남, 사랑스러운 사람들끼리 만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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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써니 추사랑 깜짝 만남 /경인일보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