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티팬티 인증샷, '이런거 민망해서 못 입어요'… 대략 난감
입력 2014-03-1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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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3 0면
송지현 인턴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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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여신' 차유람이 티팬티 인증샷을 공개했다.
차유람은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어제 제 당구 연습장 입구에 어던 분이 선물을 놓고 가셨는데 뜯어보니 티팬티가 10장이나 있었어요. 저는 이런거 입을 일도 없고 민망해서 못 입어요. 티팬티 자랑할 몸매도 아니에요"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불을 덮고 앉아 있는 차유람이 강렬한 호피무늬 디자인의 티팬티를 손에 들고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다.
차유람 티팬티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유람 티팬티 인증샷, 진짜 난감하겠다" "차유람 티팬티 인증샷, 저런거 선물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지" "차유람 티팬티 인증샷, 그래도 착하다 인증도 해주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