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의 벚꽃은 내달 중순께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인천기상대는 13일 오는 27일에 제주 서귀포에서 개화가 시작되는 벚꽃은 남부지방을 거쳐 다음달 8일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 상륙하고, 12일과 15일에 각각 수원과 인천에서 꽃이 필 것으로 예상했다.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1~2일 늦고, 지난해보다는 2~4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측됐다.

/김주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