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격시대 시청률 12.6% 수목드라마 시청률 경쟁/KBS2 제공
치열한 수목드라마 경쟁을 하고 있는 '감격시대'가 12.6% 시청률을 기록했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는 12.6%(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 방송이 기록한 12.2%보다 0.4% 포인트 소폭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그러나 SBS '쓰리데이즈'에게 0.1% 포인트 차이를 보이며 수목극 2위에 머물렀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정태(김현중 분)는 황방파 설두성(최일화 분)이 클럽 상하이를 노리는 진짜 이유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설두성은 신정태에게 클럽 상하이의 수장 자리를 약속하며 정재화(김성오 분)를 죽일 것을 명령해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쓰리데이즈’는 12.7%, MBC '앙큼한 돌싱녀'는 8.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