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 리스트 이상화가 출연해 멤버들과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외계인으로 분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상화의 등장에 상황극도 잊은 채 환호를 보냈다.
멤버들은 이상화의 곁으로 너도나도 몰려들어 기념사진을 찍으려 했고, 당황한 이상화는 촬영 중임을 상기시키며 "뭐하시는 거냐"고 멤버들을 달랬다.
이날 이상화는 무한도전 멤버 6인과의 대결에서 지구 최강다운 여유를 보였다. 그러나 이상화는 거듭된 멤버들의 도전에 체력이 고갈됐고, 막상막하 접전 끝에 승리를 가져갔다.
남다른 승부욕으로 대결에 임한 이상화는 이후 "훈련인 줄 알았다"고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이상화 등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이상화 등장, 무한도전 멤버들 부럽다", "무한도전 이상화 등장, 예능감도 남다르네", "무한도전 이상화 등장, 이상화 선수 미인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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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이상화 등장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