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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조건 /KBS제공 |
'인간의 조건' 김준현이 허경환의 집에서 여자의 흔적을 발견했다.
15일 방송되는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최소한의 물건으로 살기' 미션 중인 멤버들에게 '멤버들의 집에 방문하여 안 쓰는 물건을 찾아보세요'라는 과제가 주어지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서로의 집을 차례대로 방문한 멤버들은 사용하지 않지만 버리긴 아까워서 혹은 언젠가는 사용할 것 같아서 등 여러 이유로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는 물건을 찾기 시작했다.
'인간의 조건' 유일한 솔로인 허경환의 집을 방문한 김준현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찾는 동시에 여자가 다녀간 흔적 찾기에 집중했다.
침실에 들어간 김준현은 침대 사이에서 여자 머리카락으로 추정되는 긴 머리카락을 발견했고, 이를 본 허경환은 침실의 불을 끄는 등 이상행동을 보여 멤버들의 의심을 부추겼다.
이어 김준현은 여성용 슬리퍼까지 발견했지만, 허경환은 "어머니 것"이라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2 '인간의 조건'은 1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