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배우 서권순이 드라마 '왕꽃선녀님'을 회상했다.

15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서권은은 "MBC 드라마 '왕꽃선녀님' 출연을 위해 무당을 한달간 따라다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서권순은 "'왕꽃선녀님'에서 동자신 들린 보살 역을 연기했다. 무속인의 세계를 잘 몰랐기 때문에 그들을 따라다니며 배웠다"고 설명했다.

서권순은 "당시 '왕꽃선녀님'에 나와 함께 무당으로 나왔던 이정섭 씨도 원래 신내림을 받으려 산에 갔다 못 받고 내려왔다더라"며 "나는 산신제나 굿 하는 모습을 보며 무속인들을한 달 정도 따라다녔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세바퀴'에서는 배우 김학철이 할리우드 영화에서 오디션 제안을 받았던 사실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 서권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