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박지윤이 출산 루머에 대해 밝혔다.

15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5' 메인 호스트로 출연한 가수 박지윤은 '유희열의 피플업데이트'에서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유희열은 "밤에는 어떻냐"고 야릇한 질문을 던졌고 박지윤은 태연하게 "밤에는 자야죠"라고 응수해 유희열을 실망케 했다. 

이 자리에서 박지윤은 자신과 관련한 여러가지 소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박지윤은 '출산'루머에 대해 "제가 아니라 동명이인인 아나운서 박지윤씨의 이야기"라며 "박지윤 아나운서가 결혼할 때도 우리 엄마에게 전화가 정말 많이 왔다"고 웃었다.

그러나 거침없이 답변을 이어가던 박지윤은 MC 유희열의 "윤종신, 박진영 중에 누가 더 못생겼냐?"는 질문에는 "어렵다"며 곤혹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 박지윤 / tvN 'SNL코리아5'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