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 윤아 언급 윤아 그린라이트 화답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윤아 그린라이트 소식을 접한 이승기 윤아 언급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1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이승기는 "비타민 같은 존재가 누구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요새는 가족이 조금 많이 생각난다"고 답했다.

리포터는 이승기의 이상형인 윤아를 언급한 것이지만 이승기는 교묘하게 피해간 것.

하지만 "연애할 때도 강심장이냐"고 묻는 질문에 "약한 심장은 아닌 것 같다"고 말해 윤아와의 연애사실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앞서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윤아는 "오랫동안 알고 지낸 선배 오빠가 농담 반, 진담 반 나를 자꾸 이상형으로 지목한다. 관심이 있는 것인가?"라는 유희열의 질문을 받았다.

윤아는 돌발 질문에 잠시 당황했지만 긍정을 뜻하는 그린라이트를 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윤아 그린라이트와 이승기 윤아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아 그린라이트 이승기 윤아 언급, 너무 로맨틱히다" , "이승기 윤아 언급, 윤아 그린라이트 잘 어울리는 한 쌍" , "이승기 윤아 언급, 좋은 소식 기대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