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 어디가 윤후 박승희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아빠 어디가' 윤후가 박승희 선수의 응원에 힘입어 빙상장을 질주했다. 

1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튼튼캠프' 특집으로 아빠와 아이들이 스케이트장을 찾았다. 

이날 아이들의 스케이트 선생님으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선수와 박승희, 조해리 선수가 등장했다. 

윤후는 "스케이트를 타봤다"고 말하며 박승희 앞에서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특히 윤후는 엄지로 코를 찍는 특이한 자세로 빙상장을 질주했다. 

그러나 윤후는 이내 엉덩방아를 찧었다. 이에 박승희는 "넘어져도 이렇게 다시 일어나서 가는거야"라고 윤후를 격려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빠 어디가' 윤후 박승희에 네티즌들은 "'아빠 어디가' 윤후 박승희, 저렇게 응원해주면 다시 일어날 힘이 절로 생기겠다" "'아빠 어디가' 윤후 박승희, 윤후 모태범 선수 잇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 성장하는 거 아냐?" "'아빠 어디가' 윤후 박승희, 훈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아빠 어디가 윤후 박승희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