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태 부산집이 깜짝 공개됐다.

16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0회 '연애하듯 육아하기' 편에서는 장현성 삼부자가 김정태 부산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장현성의 절친이자 연예계 대표 아들바보 김정태는 이날 애칭 '야꿍이'로 불리는 4살 지후와 생후 2개월된 둘째 아들 시현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김정태는 베란다 밖으로 부산의 멋진 풍경이 펼쳐져 감탄을 자아내는 아파트 안에서 동네 자랑을 하기 시작했다. "우리 동네가 작년에 신생아 탄생수 전국 1위였다. 공기도 좋고 아이들 키우기도 좋다. 하천이 2km는 된다"며 부산으로 이사올 것을 권유했다.

김정태 부산집 자랑은 마치 부동산중개업소를 방문한 것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김정태 첫째 아들 지후는 인형처럼 귀여운 외모에 애교는 물론 댄스실력을 과시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팬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김정태 부산집 공개에 네티즌들은 "김정태 부산집 나도 살고 싶네", "김정태 부산집, 자랑할 만 하다", "김정태 부산집 전망 정말 좋은 듯", "김정태 부산집 아내와 두 아들과 행복이 넘치는 가족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