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김우빈 이광수 /SBS '런닝맨' 방송 캡처
런닝맨 김우빈 이광수가 새로운 예능콤비의 모습을 뽐냈다.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호주특집에는 비, 김우빈이 게스트로 참여해 '어드벤처 in 호주'를 진행하며 잃어버린 보물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호주 맥라렌즈 섬에서 김우빈 이광수, 김종국 비는 레이싱 지프를 탄채 컵 안에 든 물을 안전하게 지키는 미션을 받았다. 

이광수는 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입에 물을 머금고 있다가 컵에 다시 뱉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에 김우빈은 좋은 전략이라며 이광수의 뜻을 따랐다. 
▲ 런닝맨 김우빈 이광수 /SBS '런닝맨' 방송 캡처

그러나 비가 "처음보다 물이 더 많아졌다"고 지적하자 김우빈은 양심적으로 재도전하겠다고 말했고, 이광수는 "나보다 더 지저분한 스타일"이라고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김우빈 이광수에 네티즌들은 "런닝맨 김우빈 이광수, 김우빈 의외의 매력" "런닝맨 김우빈 이광수, 김우빈 또 런닝맨 나왔으면 좋겠다" "런닝맨 김우빈 이광수, 이광수 진짜 웃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