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애 유아인 밀회 포스터 /JTBC 제공
김희애 유아인 '밀회'가 17일 베일을 벗는다. 

촬영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가 지상파 드라마를 넘어설 수 있을지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밀회'는 19살 나이 차이의 김희애와 유아인의 핫한 만남으로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혀왔다. 특히 터질 듯한 감정을 그대로 묘사한 키스 직전의 강렬한 포스터와 하이라이트 영상은 대중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또한 '밀회'는 심혜진, 박혁권, 김혜은 등 걸출한 조연들과 믿고 보는 정성주 작가·안판석 PD 콤비, 클래식 음악계를 배경으로 한 20살을 넘어서는 남녀의 사랑 등으로 시청자들의 기대치를 높여왔다. 
▲ 김희애 유아인 밀회 포스터 /JTBC 제공

김희애 유아인 '밀회'에 네티즌들은 "김희애 유아인 '밀회', 오늘 시작이구나" "김희애 유아인 '밀회', 본방사수" "김희애 유아인 '밀회', 김희애 유아인 조합이라니 너무 궁금해서 안 볼 수가 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대한민국 여성 시청자들의 가슴에 섬세한 자극을 전해줄 JTBC '밀회'는 오늘 밤 9시 50분에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