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박희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까 은성이의 번호로 카톡에 게임 초대가 왔는데, 신기하게 오빠네 부부의 기쁜 소식이 네이버에! (물론 은성이의 옛날 번호를 쓰는 모르는 사람이 보냈겠지만.) Jr.서태지라… 나도 기다려진다. 축하해요"라며 서태지 이은성 부부의 임신을 축하했다.
또한 박희분은 벽에 붙은 서태지 포스터 앞에서 찍은 사진은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박희본은 서태지와 손을 맞댄 재치있는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서태지 컴퍼니 측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서태지 이은성 부부가 2세를 가졌다"며 "이은성은 현재 임신 4개월이며, 두 사람 모두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서태지는 지난해 5월 자신의 공식 팬페이지를 통해 16세 연하 배우 이은성과의 결혼소식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2008년 서태지 8집 수록곡인 버뮤다 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를 계기로 인연을 맺은 서태지 이은성 부부는 2009년 말부터 사랑을 키워온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서태지 이은성 부부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태지 이은성 부부 임신, 박희본도 서태지 팬인가봐", "서태지 이은성 부부 임신, 축하해요", "서태지 이은성 부부 임신, 서태지 주니어라니 나도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 ▲ 박희본, 이은성 임신 축하 /박희본 트위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