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산림조합이 5월30일까지 매일 오전 7시~오후 7시 '봄맞이 나무장터'(인천시 남동구 남촌로 57)를 연다.


나무장터에서는 전국의 산림조합원이 생산한 나무를 직거래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덕분에 일반 시중가보다 10~30% 가격이 저렴하고, 질도 좋다. 또 나무장터에는 임업기술지도원이 배치돼 나무 선택과 심는 방법 등의 상담을 무료로 해준다.

판매 수종은 감나무 등 유실수 묘목 30여종(5천~3만원), 소나무 등 산림용 묘목 20여종(2천~3만원), 벚나무 등 조경수 50여종(3천~3만원), 장미 등 화관목류 30여종(1천500~5천원)이다.

이외 기타 유기질 비료와 고형 복합비료, 묘지잔디 등도 판매한다. 또 인천산림조합 블로그에서 나무장터 할인 쿠폰을 출력해 오거나 휴대전화에 저장해 보여주면 결제금의 10%를 추가 할인해 준다.

인천산림조합은 나무장터 이전 오픈을 기념해 27일까지 선착순 1천명에게 다육식물을 무료 증정한다.

문의:(032)462-0110

/박석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