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서태지 소속사 서태지 컴퍼니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서태지 이은성 부부가 2세를 가졌다. 현재 임신 4개월 차"라고 밝혔다.
지난 해 6월 평창동 자택에서 결혼식을 올린 서태지 이은성 부부는 결혼 9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이에 지난 해 12월 공개된 가수 김종서의 트위터 사진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당시 김종서는 "어제 신곡 발매 기념 보드 라이딩! 한동안 안탔더니 낯설다. 자주 달려야겠어. 셀카에 난입한 무례한 손가락. 깨알 볶는 좌태지 우은성. 하얗게 내린 눈 위로 날아가듯"이라는 글과 함께 서태지 이은성 부부와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태지 이은성 부부의 손가락만이 포착됐지만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분위기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때 당시 이은성은 임신 초기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서태지 이은성 부부는 올 8월에서 9월 사이 부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은성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은성 임신, 임신 초기 보드타면 위험하지 않나?", "이은성 임신, 두 사람 닮은 아기라니 기대된다", "이은성 임신, 김종서는 알고 있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태지는 올해 컴백을 목표로 평창동 자택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태교와 함께 새 앨범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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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성 임신, 김종서 인증샷 재조명 /서태지컴퍼니 제공, 김종서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