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자 재벌설 일축 /SBS '좋은 아침' 방송 캡처
가수 이미자가 항간에 떠도는 재벌설을 일축했다. 

이미자는 18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이미지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미자는 "20년 전만 해도 지금처럼 프로덕션 같은 것이 없어 가수들 수입이 보장되지 않았다"며 "지금 소유한 재산은 딱히 없다. 집이 있고 친정아버지가 향나무를 심어 가꿨던 땅이 조금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자는 "내 신조가 '남에게 아쉬운 소리를 하지 않고 돈을 빌리러 가지만 않으면 된다'였다"며 "오히려 돈이 많으면 집안에 평지풍파만 난다"고 돈에 대한 신념을 밝혔다. 

이미자 재벌설 일축에 네티즌들은 "이미자 재벌설 일축, 55년이나 가수 생활했으니까 재벌급 될 것 같았는데" "이미자 재벌설 일축, 앞으로도 오래오래 좋은 노래 들려주세요" "이미자 재벌설 일축, 멋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이미자 재벌설 일축 /SBS '좋은 아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