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보이콧 경험 텐미닛 사건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힐링캠프' 소녀시대가 보이콧 당했던 '텐미닛 사건'을 대박 사건 3위로 꼽았다.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소녀시대가 출연해 수입, 불화설, 열애설 등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멤버들은 '소녀시대 5대 대박사건' 3위로 '텐미닛 사건'을 꼽았다. 

윤아는 "지난 2007년 1집 '다시 만난 세계' 당시 드림 콘서트에서 10분간 보이콧이 있었다"며 일명 '텐미닛 사건'으로 불렸던 당시를 떠올렸다. 

윤아는 "아무도 안 온 것처럼 박수도 환호도 없는 컴컴한 객석에서 무대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효연과 서현은 "당시 무대에 집중하느라 '보이콧' 사실을 몰랐었다. 암흑 한 가운데 핑크색 불및만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소녀시대 보이콧 경험 '텐미닛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보이콧 경험 '텐미닛 사건', 소녀시대 그 다음 해 대박났었지" "소녀시대 보이콧 경험 '텐미닛 사건', 지금은 응원하는 팬들이 더 많다는거!" "소녀시대 보이콧 경험 '텐미닛 사건', 앞으론 그런 일 없었으면 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소녀시대 보이콧 경험 텐미닛 사건, 10분간 보이콧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