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14일' 이보영의 딸 김유빈을 유괴한 것으로 추정되는 두 번째 용의자가 드러났다.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6회(극본 최란/연출 이동훈)에서는 차봉섭(강성진 분)이 자신의 딸을 유괴한 범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패닉에 빠지는 김수현(이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봉섭이 사망한 후 김수현은 타임워프 전 현실에서 차봉섭의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했던 일을 기억해냈다. 

김수현은 차봉섭이 마지막 살인을 저지른 후 필리핀으로 도주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그에게 공범이 있음을 직감했다.

기동찬(조승우 분)과 함께 차봉섭의 공범을 찾아 나선 김수현은 우연히 남편 한지훈(김태우 분)에게 온 협박메일을 발견하게 됐다. 메일 속에는 "이미 10년도 지난 일이다. 애먼 사람을 살인자로 만든 건 너야'라고 적혀 있었다. 

김수현은 발신자를 추적한 끝에 메일의 발신인이 한샛별(김유빈 분)이 다니는 학교 앞 문구점 주인 장문수(오태경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장문수(오태경 분)는 과거 남편이 검사로 재직하던 시절 맡았던 사건 범인의 아들이기도 했다. 

김수현과 기동찬은 장문수(오태경 분)의 집으로 몰래 잠임해 증거를 찾았고, 장문수(오태경 분)의 집 한 쪽 벽에 도배된 딸 한샛별의 사진과 늘어져 있는 범행도구들을 발견하고 경악했다.

▲ 신의 선물-14일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6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