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동이' 윤상현, 이준이 함께한 파격적이고 강렬한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 새 금토드라마 '갑동이'(연출 조수원 극본 권음미)는 가상의 도시 일탄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을 배경으로 한 20부작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이다.

20년 전 발생한 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 갑동이를 추적하는 형사 하무염을 중심으로 갑동이에 대해 사연을 지니고 있는 인물들의 얽히고 설킨 관계와 스토리를 긴장감 있게 그릴 예정이다.

공개된 '갑동이' 스페셜 포스터는 20여 년 전 연쇄살인사건 용의자 '갑동이'라는 누명을 쓴 아버지를 위해 형사가 된 하무염 역의 윤상현과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바리스타지만 사이코패스 성향을 감춘 채 살아가는 위험한 인물 류태오 역의 이준의 파격적인 모습이 담겨 있다.

CJ E&M 강희준 PD는 "눈빛부터 대사톤까지 극중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한 윤상현, 이준 두 배우의 노력이 정말 굉장하다. 스페셜 포스터에서도 전해지듯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두 남자의 팽팽한 관계가 극의 몰입을 높일 것이다. 두 사람이 어떻게 관계를 맺고, 이어나갈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금토드라마 '갑동이'는 오는 4월 11일(금) 밤 8시 4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