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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리데이즈 박유천 손현주 /골든썸픽쳐스 제공 |
'쓰리데이즈'가 중국을 점령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가 중국에서 옥외 광고부터 신문 광고까지 등장하며 국내를 넘어 중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쓰리데이즈'는 전작 '별에서 온 그대'의 빈자리를 메우며 중국 내 한류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이에 제작사 관계자는 "'쓰리데이즈'는 국내 방송 직후 곧바로 중국에서도 방송되며 실시간으로 전파되고 있다. 중국 내 한류가 점점 거세지고 있는데 '쓰리데이즈'가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제작사에 따르면 '쓰리데이즈'는 국내 방송이 시작되기 전 역대 최고가로 중국에 수출됐다. 특히 '쓰리데이즈'는 얼마 전 중국에 최고가로 팔렸던 '별에서 온 그대' 회당 금액까지 뛰어 넘어 화제를 모았다.
게다가 '쓰리데이즈' 판권을 구매한 곳은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youku)로 중국 내에서 가장 많은 가입자와 접속자 수를 자랑하는 곳인 만큼 '쓰리데이즈'의 파급력을 입증시켰다.
한편, 국내를 넘어 중국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5회는 19일(오늘)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