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측은 "금일 방송에서 차정우(주상욱 분)와 미묘한 감정을 이어가고 있는 국여진(김규리 분)의 맞선남 로버트 김 역으로 이종수가 깜짝 출연한다"고 밝혔다.
극중 로버트 킴은 국회장(이정길 분)의 재산을 노리고 의도적으로 국여진과의 맞선을 추진하는 계산적인 인물이다.
이종수의 특별 출연은 절친한 동료 주상욱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특히 이종수는 제안을 받고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노개런티로 출연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친분을 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앙큼한 돌싱녀'는 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