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크레용팝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모시옷으로 멋을 낸 크레용팝 멤버들의 개인컷을 게재했다.
공개된 모시옷 패션 개인컷에서 크레용팝은 빨간색과 파란색 두건에 하얀 모시옷을 입은 채 개성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하얀 고무신과 대조되는 붉은 색 양말 등 깨알같은 소품이 크레용팝의 유니크한 분위기를 돋보이게 했다.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모시옷 패션에 대해 “한국의 전통의상이 갖고 있는 편안함과 실용성 및 독특함과 차별성이 이번 신곡 의상 콘셉트 선택 이유”라며 “국내 팬들에게는 모시옷이 갖는 친숙함을, 해외 팬들에게는 한국적인 느낌과 동시에 신선함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레용팝 모시옷 패션 개인컷을 접한 네티즌들은 "크레용팝 모시옷 패션 개인컷, 모시옷을 입어도 귀엽네", "크레용팝 모시옷 패션 개인컷, 앨범 콘셉트가 뭘까?", "크레용팝 모시옷 패션 개인컷, 만화주인공 같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레용팝의 신곡 '어이'는 다음달 1일 발표될 예정이며, 음원이 발표되기 전 오는 29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개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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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용팝 모시옷 패션 개인컷 /크롬엔테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