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송창의가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다음 전개를 귀띔했다.

1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촬영장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번 주 방송분을 찍고 있는 송창의와 손여은의 모습이 공개됐다. 

극 중 불화를 거듭하며 이혼으로 치닫던 두 사람의 관계는 한결 나아진 듯 했다. 송창의가 손여은의 볼에 뽀뽀를 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

송창의는 "(손여은과) 갑자기 사이가 좋아졌다. 채린이에 대한 마음이 조금 달라진 상황이다"이라고 귀띔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송창의 손여은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