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유재석이 프로그램을 맡아 화제가 됐던 KBS '나는 남자다'가 첫 녹화에 들어갔다.

19일 KBS 별관에서 '나는 남자다' 첫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녹화에는 MC 3인방인 유재석, 노홍철, 임원희 외에도 허경환과 장동민이 게스트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나는 남자다'는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방송'을 콘셉트로 하는 공개방송 형식의 토크쇼로 첫 회에서는 남중, 남고, 공대 출신의 남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한편 '나는 남자다'는 오는 4월 9일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