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7회(극본 이하나, 연출 고동선)에서는 피송희(유영 분)가 나애라(이민정 분)가 이야기했던 아이디어를 도용해 회사 공모전에서 상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왕지현(임지은 분)은 언짢아하는 나애라에게 "나애라가 모티브만 제공하고 피송희가 마무리한 것"이라며 "공모에 내랄 땐 안 내고 뒤에서 숙덕거리는 건 좋지 않다"고 피송희를 싸고 돌았다.
피송희 역시 나애라를 불러내 "내가 그 아이디어를 공모에 낸 순간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된 거다. 후배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 뒤에서 묵묵하게 선배를 서포트해주는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적하반장격으로 굴었다.
이에 나애라는 "그럼 난 인생 선배로 충고하겠다"며 "내 프라이버시를 허락도 없이 팔아먹은 넌 도둑이다. 나한테 사과해"라고 말했다. 결국 나애라와 피송희는 육탄전을 벌였고, 나애라가 피송희의 손을 뿌리치며 피송희가 넘어지고 말았다.
마침 이 소란을 목격한 차정우(주상욱 분)은 상사에게 반말을 하며 대드는 나애라가 무조건 잘못했다고 판단, "회사 내규대로 처리하겠다"고 몰아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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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7회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