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허지웅, 홍진호, 사이먼디, 지코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규현은 "지코 씨는 '라디오스타' 나간다니까 멤버들이 제발 입 조심하라고 신신당부 했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지코는 "랩을 시작하며 입으로 올라와 입으로 하락했다"고 말하며 태국 인터뷰를 언급했다.
당시 지코는 태국 인터넷 매체와의 영상 인터뷰 중 태국 홍수 피해에 대해 장난스럽게 답해 논란이 됐다.
지코는 "그 당시 나이도 어리고 그 나라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몰랐다. 재미있게 인터뷰를 해달라고 했다. '국제적 피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위로의 말을 전해 달라'고 했는데 거기다 대고 농담을 했다"고 설명했다.
 |
| ▲ 지코 태국 인터뷰 논란 사과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그는 "다시 한 번 사과드리겠다. 지금도 항상 반성하고, 말을 하기 전 생각하고 말하고 있다"며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지코 태국 인터뷰 논란 사과에 네티즌들은 "지코 태국 인터뷰 논란 사과, 지난 일이 되풀이 되는 일만 없으면 실력도 좋고 인물도 좋으니 크게 될듯함" "지코 태국 인터뷰 논란 사과, 랩 너무 잘해 진짜 잘해 완전 잘해" "지코 태국 인터뷰 논란 사과, 실력 좋고 롱런하는 아이돌이 됐음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