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tvN 측이 새 금토드라마 '갑동이'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형사로 변신한 성동일의 첫 스틸사진을 공개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갑동이'는 가상의 도시인 일탄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을 배경으로 한 20부작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 극 중 성동일은 20여년 전 연쇄살인사건 용의자 갑동이를 잡기 위해 모든 걸 내던진 형사 양철곤 역을 맡았다.
공개된 '갑동이' 첫 스틸 사진은 20년 전 연쇄살인사건 용의자 '갑동이'를 잡기 위해 혈안이 된 양철곤(성동일 분)의 과거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사진 속 성동일은 모든 걸 다 던지고 갑동이를 잡기 위해 인생을 던진 형사로 분해 분노에 찬 눈빛과 표정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해 CJ E&M의 강희준 PD는 "해당 스틸사진은 지난 1월 말 드라마 첫 촬영 때 모습"이라며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성동일의 놀라운 집중력과 연기력에 감독과 스탭들 모두 숨 죽인 채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갑동이' 선동일 첫 촬영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갑동이 기대된다" "'갑동이' 선동일 카리스마 대박" "갑동이 본방사수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