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스피드레이서의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22일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에는 "가장 빠른 자만이 살아남는다! 질주 본능을 자극하는 짜릿한 레이스! 게임보다 재밌는 무한도전 7멤버들의 카레이싱 도전기 '스피드레이서' 첫 번째 이야기-'분노의 질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얀 레이싱 복장을 입고 카레이서로 변신한 유재석, 노홍철, 정준하, 하하, 정형돈, 길, 박명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본격적으로 레이싱 연습을 하기 위해 헬멧을 쓰고 차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는 하하, 유재석의 모습과 하하에게 말을 거는 노홍철의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15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2014년 장기프로젝트 중 하나로 '2014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에 참가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22일 방송에서 멤버들은 강원도 인제의 레이싱 서킷에서 실전 테스트를 받고, 기록을 측정해 수준별 경기에 나설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무한도전' 스피드레이서 특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스피드레이서, 무조건 본방사수" "무한도전 스피드레이서, 유재석이 제일 잘 할 듯" "무한도전 스피드레이서, 긴장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