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금연 중인 김준호가 담배를 피웠다?

최근 진행된 KBS2 '인간의 조건' 녹화에서 김준호는 최소한의 물건으로 살기 체험과 더불어 금연 중인 김준호가 담배를 피웠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체험을 시작하며 생활에 필요한 20가지의 물건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비흡연자 멤버들을 배려해 담배와 라이터를 포기한 흡연자 멤버들은 지독한 금단증상을 겪었다.

그 중 김준호는 과자를 담배로 착각하고, 입김을 담배연기마냥 내뱉는 등 가장 심한 금단증상을 보였다. 또한 김준호는 틈만 나면 제작진을 따돌리려는 시도를 해 제작진으로부터 주의를 받기도 했다. 

그러던 중 김준호는 동료 김대희와 대화를 하겠다고 이야기하며 잠시 자리를 피했다. 한참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는 제작진은 김준호를 찾아나섰고, 김준호와 김대희 사이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를 포착하게 됐다.

한편 '인간의 조건'은 22일 밤 11시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