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가 오는 31일 네번째 미니앨범 '핑크 블라썸'(Pink Blossom)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가 21일 밝혔다.
새 앨범은 순수하고 발랄한 이미지에 여성스러운 성숙미를 가미한 앨범으로 타이틀곡 '미스터 츄'(Mr. Chu)를 비롯해 여섯 곡이 수록됐다.
'미스터 츄'는 연인과 나누는 첫 입맞춤의 두근거림을 표현한 팝 댄스곡으로 작곡팀 이단옆차기(박장근·마이키)와 여성 작곡가 세이온이 공동 작곡했다.
앞서 에이핑크는 지난 1월 데뷔 1천일을 맞아 디지털 싱글 '굿모닝 베이비'를 발표하면서 이단옆차기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소속사는 "'핑크 블라썸'은 봄의 정취가 느껴지는 제목으로 멤버들의 사랑스럽고 순수한 이미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순수·발랄에 '성숙미'에이핑크 네번째 앨범
입력 2014-03-2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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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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