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광 새누리당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최근 평택시 고덕면에 위치한 신풍제지 공장을 방문해 '기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민원 해결과 지원조치'를 약속했다.

이날 공 후보는 공장 관계자들과 함께 공장을 둘러본 후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노조사무실도 방문해 근로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공 예비후보는 "다른 지역은 세금 감면 등의 인센티브 등을 통해 관내에 기업을 유치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반해 평택은 있는 기업도 타 지역으로 떠나고 있는 현실에 가슴이 아프다"며 "평택시장으로 당선되면 외부 기업체 유치는 물론 관내에 위치한 기존의 기업체들에게도 좀더 다양한 의견 수렴 활동과 실천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평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민웅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