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2일' 김주혁, 이슬기 작가에 왕사탕 선물… '화이트데이' 약속 지켜 /KBS2 '1박2일' 방송 캡처
'1박2일' 멤버 김주혁이 이슬기 작가에게 왕사탕을 선물했다.

김주혁은 2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봄꽃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기차를 타기 전 봄 패션 런웨이를 선보이는 과정에서 사탕을 이슬기 작가에서 선물했다.

김주혁은 "슬기야! 슬기야!"를 크게 외치며 커다란 막대사탕을 이슬기 작가에게 건넸고, 이슬기 작가는 수줍은 듯 얼굴을 가린 채 사랑의 사탕을 받아 갔다. 

앞서 이슬기 작가는 지난 2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슬기야, 밸런타인데이인데 뭘 줘야하는 것 아니냐? 주혁이 형한테 초콜릿 안 주냐?"고 묻는 멤버들에 진짜 김주혁에게 초콜릿을 건네 화제가 됐다.
▲ '1박2일' 김주혁, 이슬기 작가에 왕사탕 선물… '화이트데이' 약속 지켜 /KBS2 '1박2일' 방송 캡처

당시 김주혁은 초콜릿을 받고 기뻐하며 "슬기야 3월달 기대해"라고 말해 로맨틱 화이트데이를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가 기차에서 열린 골든벨 퀴즈 게임에서 꼴찌를 하며 승객들에게 간식값으로 77만원을 지불해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