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짜리몽땅 listen 심사평 /SBS 'K팝스타3' 방송 캡처
'K팝스타3' 짜리몽땅 'listen' 심사평이 화제다.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이하 'K팝스타3')에서는 알맹, 버나드박, 짜리몽땅, 한희준, 권진아, 샘김이 TOP4를 위한 경쟁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짜리몽땅은 비욘세의 'listen'을 선곡해 파워풀한 가창력과 환상적인 하모니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전 세계 어디다 내놔도 자랑스러울 'listen'이었다"며 "비욘세도 들었으면 좋겠다"고 극찬했다. 유희열 역시 "가요계 여신 3명 같았다"며 "짜리몽땅 무대 중 최고였다"는 심사평을 내놓았다. 

양현석은 "하모니도 잘 들려주고 고음에서 폭발적으로 터뜨리는 선곡이었다"며 "노래 듣는 내내 전율을 느꼈다. 하지만 5개월 전에 JYP엔터테인먼트로 가고 싶다고 했기 때문에 점수를 조금 짜게 주겠다"고 농담섞ㅇ니 심사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짜리몽땅 'listen' 심사평을 접한 네티즌들은 "짜리몽땅 'listen' 심사평, 양현석 말대로 전율 느낌" "짜리몽땅 'listen' 심사평, K팝스타3 우승자는 누가 될까?" "짜리몽땅 'listen' 심사평, 짜리몽땅 화음 참 좋은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