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여자' 허예은이 수술 후 변화된 주변 반응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서는 앞서 방송된 스토리온 프로그램 '렛미인'을 통해 성형수술을 진행한 뒤 새롭게 거듭난 허예은 씨가 출연했다. 

당시 허예은 씨는 심각한 주걱턱으로 외모콤플렉스에 시달리면서도 장애 동생을 돌보며 늘 웃음을 잃지 않았다. 

렛미인 제작진은 탈락한 허예은씨의 안타까운 사연에 렛미인 최초로 재투표를 진행, 렛미인 닥터스의 만장일치로 6대 렛미인으로 선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예은 씨는 "수술 이후 30일 동안 앉아서 잠을 잤다"며 어려웠던 수술과정을 회상하면서도 "예전엔 '턱주가리'라고 불렸었는데 이젠 '인형'으로 불린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혼자 사는 여자'에는 현미, 김준희, 김숙, 연지후, 박소현, 김성경, 임지연, 오미희 등이 출연했다.

▲ 허예은 /채널A 혼자 사는 여자’ 방송 캡처